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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윤봉길 의사 그린 창작 뮤지컬 제작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4-18 15:59:06
  • 수정 2024-02-12 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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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정통 창작 뮤지컬이 제작된다.


[민병훈 기자] 윤봉길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정통 창작 뮤지컬이 제작된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과 대표제작사 ㈜아이엠컬처(대표이사 정인석)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충청남도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와 홍커우 공원 거사를 다룬 뮤지컬 ‘더 워치(The Watch)’를 제작하고 함께할 전 배역의 오디션을 진행한다.


뮤지컬 ‘더 워치’는 미래를 바꾸려고 싸우는 윤봉길과 미래를 예견하고 도망치는 한 초능력자의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과 위트를 가미해 그려낸 팩션 뮤지컬이다.


제작에는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한국프로듀서협회 협회장이자 대학로 대표 흥행 프로듀서인 정인석 책임프로듀서와 ‘용의자 X의 헌신’ ‘미인’ ‘그리스’ 등 다수의 뮤지컬을 연출한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 정태영 연출감독이 함께한다. 


뮤지컬 ‘더 워치’는 7월 8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국립박물관 극장 용, 이어 9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그리고 10월2일 충청남도 예산 문예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주요 배역 및 앙상블은 이달 30일(서울 아르코 예술극장)과 5월 2일(천안 충남음악창작소)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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