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이창원 한성대 총장이 산림청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게 됐다.
한성대는 이 총장이 제7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 정책자문위는 산림청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과정에서 조언.의견을 제시하는 자문기구로 2010년 출범했다. 학계.산업계.언론계.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이 총장은 뉴욕주립대에서 조직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2년부터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한성대 교무처장.기획협력처장.산학협력단장을 거쳐 2020년 2월 한성대 1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정책과학회 회장 △한국조직학회 회장 △학교법인 창성학원 이사장 △국가보훈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우체국공익재단 법인이사,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 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