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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신나는 여름방학을...국립중앙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7-22 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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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어린이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5.3.~8.28.)의 연계 프로그램인 '아스테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아메리카 3대 문명 가운데 하나인 아스테카 문명을 살펴보고 오늘날 멕시코와 문화 속에 남은 흔적과 우리 일상 속 멕시코 문화를 찾아봅니다. 대면(교육키트 제공)과 비대면(온라인 강의)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연계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감상 첫걸음'도 마련된다. 특별전에 출품된 문화재를 소재로 '수집'의 의미를 생각하고, 불상 .회화.도자기 감상 방법을 학습하는 온라인 수업이다.


국립경주박물관과 공동으로 '경주의 보물을 찾아서'도 진행한다. 어린이박물관 캐릭터인 두지, 더지와 함께 신라의 역사와 문화재를 만나는 랜선 경주 여행이다.


7,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교육상자를 활용한 '문화가 있는 날, 상자가 열리면!'을 운영한다.


교육상자는 어린이박물관이 개발한 문화유산 기반 교구재 세트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생도'와 '도자기' 2개 주제가 선보인다. 방학 기간인 다음 달 12일까지 월, 수, 금요일 오후 2~4시에는 현장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 플랫폼 '모두'(https://modu.museum.go.kr/learn)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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