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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31] 배현경 등 3인을 배향하고 있는 산청 ‘평천서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8-05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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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1694년(숙종 20)에 창건했다. 


창건된 후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됐다. 





배현경(裵玄慶), 배신침(裵愼甚), 배세겸(裵世謙) 등 세 사람을 배향하고 있다. 


이 서원 일대가 1990년대에 대진간 고속도로 교착지로 편입하게 돼 있어 생지봉 임당선생묘소(生旨峰 林塘先生墓所) 산록으로 이건하고 평천서원으로 복원했다. 


평천서원기문에 의하면 이 서원은1788년( 정조 12)에 열읍 사림의 공의로 산음현서모음(山陰縣 西毛音)에 배신침과 배세겸 양 부자를 봉향키 위해 창건했고, 1819년(순조 19)에 배현경을 추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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