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대, 고성군과 ‘마음이 쉬어가는 길, 고성해양치유길’ 본격 운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26 17:14:05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고성군과 함께 ‘마음이 쉬어가는 길, 고성해양치유길’ 걷기 행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주최하면서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가 수행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지난해에 열린 '에너지로드'와 '자연인로드' 코스에 ‘운동.영양 다이어트로드’, ‘해파랑차로드’, ‘고성군 달빛로드’ 등을 추가해 초보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총 5개 코스로 구성됐다.


우선 ‘에너지로드’는 해지개다리, 남산공원, 대독누리길에 조성된 5㎞에 이르는 둘레길로, 걷기 여행을 하면서 에너지와 혈당 변화를 기록하고 고성해양치유음식, 파워워킹, 저항운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비와 저장을 체험하고, ‘자연인로드’는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둘레길에 조성된 5㎞에 이르는 둘레길로,  공룡시대 인간의 생식, 사족보행, 소원빌기 등의 건강생활습관을 체험한다.


이어 새롭게 추가된 ‘운동.영양 다이어트로드’는 당항포 둘레길에 조성된 3㎞에 이르는 둘레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함께 걷기 여행을 하는 동안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한 영양과 체지방 소비 및 근육개선 운동을 경험하는 다이어트 코스이다.


‘해양치유차로드’는 동해면 내곡리 마을길과 당동해안길 7㎞를 걷는 걷기 여행코스로,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개인 건강에 맞춰 블랜딩한 해양치유차를 시음하면서 바쁜 삶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쉼과 치유·힐링을 선사하는 스트레스 완화 코스이다.


‘고성군달빛로드’는 해지개다리, 남산공원, 수남유수지생태공원에 조성된 4㎞의 길을 걸으면서 고성시내의 야경과 남산공원 일대의 달빛 감성을 느끼고, 달빛 싱잉볼 명상과 달빛 댄스 체험이 준비된 감성치유 코스이다.


행사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총 24회 운영되고, 각 월별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행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9월은 3.4일, 17.18일, 24.25일에각각 운영된다. 10월의 경우 1.2일, 8.9일, 15.16일, 22일, 29.30일에 열리고 11월 5일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된다. 


특히 10월 1일과 2일은 주간 및 야간으로 진행되고 10월 8일과 9일에는 1박 2일로 맥전포항에서 걷기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