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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9월 사육신시네마 운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12 06:43:18
  • 수정 2024-02-12 2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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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계 프로그램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통해 안시성전투와 양만춘 장군 조명

[박광준 기자]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사육신역사관 영상관에서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육신시네마’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수요극장’을 상영하고 있다. 그리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토요극장’을 상영하고 있으나, 9월은 추석연휴로 인해 토요극장 일정이 셋째 주로 변경됐으므로 방문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달의 상영작은 ▲안시성(9월 7일/수) ▲극한직업(9월 14일/수) ▲굿 다이노(9월 17일/토) ▲시동(9월 21일/수) ▲변산(9월 28일/수)로 7세기 고구려 배경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와 어린이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을 위한 영화가 마련돼 있다.


또 사육신역사관은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매월 첫 수요극장과 함께 운영해 상영작의 역사배경, 사건의 해설을 통해 영화감상을 돕고 있다. 이달은 영화 안시성의 배경이 된 ‘안시성 전투’의 전개와 역사적 의의를 소개하는 한편 전투를 이끌었던 양만춘 장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사육신시네마’ 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동작문화재단은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에 지역주민들이 사육신시네마를 방문해 문화로 더욱 풍성한 9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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