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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석 구석 115] 예수님이 걸으신 ‘십자가의 길’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0-21 10:39:53
  • 수정 2024-04-10 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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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절두산 순교성지 중앙부에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였던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동상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는 천주교 103위 성인 중 한 사람으로 1984년 한국 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한 교황 바오르 2세로부터 성인으로 시성됐다. 동상 오른쪽으로 한강을 따라 둥글게 길이 나 있는데, 바로 십자가의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예수의 동상이 펼쳐져 있다. 


피와 희생의 발자취를 남긴 절두산 역사, 그 고귀한 정신이 오늘날 사는 신앙인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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