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2022 부평문화상상테이블 ‘예술을 위하는 예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원탁토의와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술인의 입장에서 사업계획서 등 준비에 어려운 점 등을 심층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전문가의 피드백 등을 통해 향후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술인 원탁토의’와 ‘1 Day 실무 교육’을 준비했다.

‘예술인 원탁토의’는 다음 달 7일과 14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총 2회로 진행되고, ‘예술을 하기 위한 어려움’과 ‘예술을 하기 위한 준비’에 대한 내용으로 토의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부평구 내 거주 또는 소재지를 둔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 부평구에서 1년 2회 이상 활동이력이 있는 예술인, 그 외 지역문화재단 공모사업 신청 유경험자로 제한하고, 참가자들은 소정의 참가비와 사업계획서 피드백 기회가 제공된다. 

토의에 참여하지 못한 예술인들을 위해 진행되는 ‘1 Day 실무 교육’은 28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주성진 문화용역 대표의 문화예술 기획서 작성 특강으로 진행되고, 부평구 예술인과 부평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