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6일 까지 2022 지역문화발굴사업 ‘심훈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심훈 프로젝트’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심훈의 작품세계를 발굴하고 소재와 장르의 참신한 결합을 시도해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 및 창작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한 예술인 모두 동작구에 기반을 둔 지역 예술인이어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심훈 프로젝트’는 ▲전시(박태준) ▲영화(크리에이티브랩 유랑) ▲영화(권용숙) ▲뮤지컬(한정미) ▲전통무용(이상신) ▲클래식 공연(김대권) 등 지역 예술인(단)이 참여해 선보일 예정이다.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 장환진은 “심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문화자원을 발굴, 전승 발전시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일상이 문화가 되는 새로운 동작이 될 수 있도록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 및 공연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