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유산본부, 소산 안흥찬 기증자료 특별전 개최
  • 김진산 기자
  • 등록 2022-11-01 15:37:08

기사수정
  • 1960년대 사용했던 등산 장비 전시...내년 2월 28일까지


[제주 김진산 기자]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소산 안흥찬 기증자료 특별전’을 오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3시 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흥찬 님과 가족들의 기증자료 중 1960년 사용했던 희귀성이 높은 피켈, 설피, 텐트, 의류, 배낭, 버너, 반합 등 등산장비 100여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산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전시를 통해 초창기 제주의 산악장비를 살펴볼 수 있으며, 어르신들은 추억을 되살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산악박물관 자료 기증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증자료 전시를 통해 유물 기증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