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서초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마당~양재음악산책길에서 ‘2022 서초문화원 아트페어 <야외조각전>’을 개최한다.
지난 8월 전례가 없는 폭우로 인해 양재천이 큰 수해를 입어 중단됐던 ‘2022 서초문화원 아트페어 <야외조각전>’이 재정비를 마치고 개최된다. 일상 공간과 예술작품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타입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창조 될 ‘2022 서초문화원 아트페어 <야외조각전>’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이 15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복구가 한창인 양재천을 대체해 서초문화예술회관 뒤편인 문화예술마당~양재음악산책길에서 개최되고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초문화원 박기현 원장은 “주민들이 일생생활 공간에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생기 넘치는 가을 온몸으로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