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정병근 개인전 '시, 그림이 되다'를 전시한다.
정병근 작가는 시와 그림, 두 장르를 넘나들면서 국내 각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오일 파스텔 특유의 질감을 작품에 녹여내 일상 생활의 풍경을 그린다. 작가의 그림은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병근 작가는 경북 경주 출생. 동국대 국문과 졸업. 1988년 계간 '불교문학' 신인상 등단. 시집 '번개를 치다' '태양의 족보' '눈과 도끼' 등. 제1회 지리산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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