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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 아트불(ARTBULL) ‘2022 위대한 여정’ 특별展 작품 전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12 13: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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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작, 사랑의 미로/사진제공 = 아트불[이승준 기자] 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ARTBULL)이 주최하는 ‘2022 위대한 여정’ 특별展에 가수 최진희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가로 변신한 가수 최진희는 이번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2 위대한 여정’ 특별展에 10여 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작품을 보면 몽환적인 색채로 표현한 풍경으로 행복하고 즐거움에 빠져들게 하고 있고, 추상화는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며 눈이 다른 곳을 못가게 만들고 있다.


최진희는 개인전을 열며 본격적으로 미술작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림주제도 역시 ‘음악’이 많다. 작품을 들여다 보면 밝고 아름다우면서 파스텔톤의 작품들이 많다


최진희는 “그림을 그리며 즐겁고 행복함을 얻는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오랜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그림에 대한 열망이 크고 자라, 마음속에 가두지 못할 상태가 되어 5년 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에 파스텔톤을 좋아해서 자주 사용한다”면서, “부끄러운 마음에 작품 판매를 꺼리고 있지만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구입을 하고 있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짧은 시간 임에도 ‘한국여성미술대전’ 특별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고, 그동안 100여 점이 넘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 70여 점이 판매가 됐다.


아트불(ARTBULL)은 한국미술협회의 공식마켓 국제미술품거래소로 이번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2 위대한 여정’ 특별展에, ‘파블로 피카소’, ‘폴 고갱’, ‘김환기’ 등 거장의 유명 작품과 함께 ‘셀러브리티 예술가(연예인 화가)’ 작품 50여 점도 함께 전시한다.  


‘2022 위대한 여정’ 특별展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번 특별展을 통해 가수 최진희 등 많은 연예인 화가들의 다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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