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관 22주년 기념으로 가을밤에 만나는 ‘문학 & 재즈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 & 재즈살롱’은 '작가가 사랑한 재즈'라는 주제로 ‘스콧 피츠 제럴드’, ‘무라카미 하루키’, ‘잭 케루악’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 속 재즈 음악을 전문 해설가의 해설과 재즈 쿼텟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재즈해설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트렛 김아리 대표가 해설과 진행을 맡았고, 라이브 연주에는 최근 섬세하고 트렌디한 연주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강승훈이 이끄는 쿼텟이 함께 한다.
광진정보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22주년 기념행사이기도 하지만 가을 밤, 시민 분들께서 재즈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며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책과 재즈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광진정보도서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