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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메세나 대상에 LG연암문화재단 선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17 07:25:23
  • 수정 2024-02-12 2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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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한국메세나협회가 수여하는 2022 메세나 대상에 LG연암문화재단이 선정됐다.


LG연암문화재단은 2000년 LG아트센터 개관 이후 출연기업인 LG와 함께 22년간 꾸준히 공연장 운영에 힘써오면서, 세계적인 거장들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꾸준히 시도해 지금까지 관객 450만 명에게 작품 867편을 선보였다.


또한, 2006년부터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금까지 총 7만 3천여 명에 이르는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왔다.


'문화공헌상'은 복합문화공간 설립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한솔문화재단에 돌아갔다.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주는 '메세나인상'은 예향의 도시 광주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 '창의상'은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지역 상생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각각 받는다.


'Arts & Business상'은 20년 동안 재즈 활성화에 애쓰면서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정헌재단과 컬처마케팅그룹에 돌아간다.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념하면서 대상, 문화공헌상, 메세나인상, 창의상, Arts&Business상 다섯 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16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하는 '2022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메세나대상 시상식과 함께 10여 년 동안 정기 연주회 수익금으로 그룹홈 아동의 장학기금을 조성한 HK와 행복나무플러스에 기념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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