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그린갱 컴퍼니(대표 이건모)는 그린갱 런칭 기념전(GREEN GANG : LAUNCHING)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 마롱197 갤러리 지하 1층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다.
2017년 6월에 창설돼 서브컬처 및 스트리트 문화를 지향하는 단체, 그린갱(GREEN GANG)의 모토를 기반으로 탄생한 ‘그린갱 매거진(GREEN GANG MAGAZINE)’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알리는 매거진으로 이번 런칭 기념전을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그린갱 컴퍼니 이건모 대표는 “과거 ‘그린갱(GREEN GANG)’을 만들고 나, 그리고 우리의 목표가 무엇인지 항상 생각했었다. 일반적인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트라이브나 크루와는 다른 우리는, 우리만의 특별한 활동들을 위해 ‘그린갱 컴퍼니(GREEN GANG COMPANY)’라는 회사를 만들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우리는 여러 가지 활동을 선보이며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우리의 신조를 지켜나갈 것이고, 이번 기념 전시를 통해 앞으로 우리 그린갱 식구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이 대표가 기획으로 참여했고, 전시 총괄 디자이너로 그린갱 컴퍼니 대표 디자이너 김대희가 참여했다. 전시 참여 작가인 ‘STONROK(김석)’의 캔버스 작품을 비롯하여 ‘그린갱 컴퍼니’에서 준비한 기념 굿즈와 향후 오프라인으로 출시될 샘플 매거진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첫날인 23일에는 14시에 오픈하고, 오픈과 동시에 준비된 런칭 기념 샴페인을 곁들이며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