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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앙코르 공연...이창민.임세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31 2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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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2023년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주다컬쳐 제공[이승준 기자]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가 내년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주다컬쳐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가 내년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더 라스트(THE LAST) 버전은 지난 5월 재공연에서 1만 4천여명 의 관객을 모으면서 작품의 완성도와 매력을 인정받았다.


북한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은 오종혁과 백인태, 김찬호가 캐스팅됐다.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잖은 실력자 리해랑 역은 서동진과 이창민(2AM), 원류환에 대한 동겸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요원이 된 리해진 역은 임세준(빅톤)과 민규(DKZ), 조용휘, 차이도가 연기한다.


군무와 무술 등 쇼적 요소가 두드러지는 작품인 만큼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이창민은 2013년 뮤지컬 '잭더리퍼', 2019년 '레베카'에 출연한 경험이 있고, 임세준(빅톤)은 올해 뮤지컬 '이퀄'과 '루드윅' 무대에 잇달아 올랐다. 민규(DKZ)는 올해 '삼총사'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조용휘는 2021년 뮤지컬 '명성황후' 앙상블로 데뷔해 1년 만에 오디션을 통해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주연 자리를 꿰찬 촉망받는 신예다.


5446부대 총교관 김태원 역은 김수용과 서승원, 김주호가 유일한 여성 캐릭터 순임 역은 박채원과 한유란이 캐스팅됐다.


추정화가 연출, 허수현이 음악감독, 김병진이 안무감독을 맡았다. 세 창작진은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시작으로 '인터뷰' '스모크' '프리다'에서 호흡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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