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시니어 모델들의 축제인 'U-FESTIVAL(유 페스티벌)'이 11일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전국 10여개 대학 시니어패션모델 과정 수료생들이 펼치는 패션쇼인 U-festival은 1년에 두 번 열린다.
2022년 1월 1회를 시작으로 현재 3회차를 맞았다.
유 페스티벌의 이번 주제는 'THIS IS ME!' ( 인생의 주인공은, 나! )다. 패션계의 중심, 영화와 광고의 중심에 선 내가 발전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청주대학교 윤한별 지도교수의 시니어 패션모델반의 시니어 모델들이 수료식에 참가해서 패션쇼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UNYCOMPANY(유앤와이컴퍼니) 이나영 대표는 "한국 시니어 모델의 힘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유 페스티벌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K-시니어 모델문화의 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NYCOMPANY(유앤와이컴퍼니)는 모델지도사(최고지도사,1급,2급) 자격증, 이미지 컨설턴트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 교육 등록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