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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소외계층 문화 생활 지원”
  • 이승준
  • 등록 2023-01-29 1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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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다음 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서울문화재단은 1인당 연간 11만 원의 문화와 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다음 달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44만 7천여 명에게 발급한다고 밝혔다.


발급 대상자는 전국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www.mnuri.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발급 대상자 가운데 이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자동으로 금액이 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일부터 올해 말까지 세종문화회관과 KTX 등 전국 2만 7천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살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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