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화.예술분야 장애예술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예술인이 안정된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자립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예술인 예술교육 및 활동 지원, 고용 지원 연계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장애예술인들이 직무 교육과 재정 지원, 취업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