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회장 이 광수 이하 IAA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 국제아트엑스포’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제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 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키 위해 마련했다.
갤러리,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150여개의 부스에서 1,500 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계 행사로는 ‘올드 앤 뉴 댄스 배틀(OLD & NEW DANCE BATTLE)’ 힙합 공연을 선보였다. 연계 행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광수 회장(IAA) 한국위원회 회장,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라면서, “미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조형예술협회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예술기구로 예술을 통한 전 지구적 국제협력과 예술인 사회적 지위 향상 실현을 위해 1954년 설립됐다. 한국위원회는1962년 8월 한국미술협회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예술인 권리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