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서울시조찬기도회가 오는 4월 19일 ‘제2회 서울시조찬기도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를 위해 10일 서울 강남구 칠성빌딩에서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성길 장로,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을 열고 조직 정비 및 세부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운영위원장 정성길 장로와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 운영위원 두상달 조선호 장로, 황남길 육광철 목사 등이 함께했다.
서울시조찬기도회는 4월 19일과 8월 15일 두 차례 정례화하기로 했다.
본부 조직 확대를 비롯 전국 시도군구 조찬기도회의 발족과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조찬기도회는 서울시 복음화를 목표로 서울시 580여명의 정치 지도자들의 복음 리더십 훈련과 1000만 서울시민의 안녕을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이 단체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는 “서울시 정치 지도자들을 성경적 리더로 세우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서울시조찬기도회는 물론 앞으로 생겨날 각 지역 조찬기도회가 지역을 복음화하고 차세대 정치지도자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