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한국오픈도어선교회(공동대표 김성태 교수, 신현필 목사)는 다음 달 20일 ‘2023 오픈도어 북한선교학교’를 개강한다. 북한 선교와 통일 준비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7월 3일까지 17주간 매주 월요일 서울 관악구 헤세드교회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 시작으로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11회를 맞았다. 지금까지 500여명이 입학해 250여명이 졸업한 한국교회의 대표적 북한선교 훈련이다.
수업은 강의와 조별토론, 전체 나눔과 기도로 진행된다. 5월 29일에는 DMZ 기도회, 8월에는 비전트립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