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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라 귀국 바순 독주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20 1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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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서리라 귀국 바순 독주회 가 오는 3월 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풍부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바수니스트 서리라는 경기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해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ü 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Stuttgart)에서 석사과정(Master)을, 마인츠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Mainz an der Johannes Gutenberg Universität)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면서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일찍이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그녀는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2위를 시작으로 전국학생심포닉밴드 콩쿠르 1위 없는 2위, 음악저널 콩쿠르, 한예 음악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그녀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했고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Frankfurter Fagott-Workshop, Asian Double Reed Association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David Petersen, Christian Kunert, Mathias Racz, Hanno Dönneweg, Sophie Dervaux 등 저명한 교수,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넓혔다.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연주에도 관심을 가지며 Kammerorchester Stuttgart 객원연주를 비롯해 Kammerorchester Heilbronn, Künzelsau, 강릉시립교향악단, Staatsbad Philharmonie Kissingen 등 다수 연주에 객원으로 참여해 연주했고, Stresa Festival을 비롯해 Fantastique 목관5중주 연주녹음 및 라디오 생중계 방송(SWR2 초대) 연주를 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재열, 오유찬, 이민호, Marc Engelhardt, Ulrich Hermann 교수를 사사한 바수니스트 서리라는 Württembergische Philharmonie Reutlingen 객원단원 및 Pflaztheater Kaiserslautern  계약단원을 역임했고, 귀국 후 수원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객원단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양주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 중에 있고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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