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경진 귀국 첼로 독주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4-04 09:39:34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유경진 귀국 첼로 독주회 가 오는 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자신만의 음색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는 첼리스트 유경진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실기 우수 장학금을 수혜하면서 학사 졸업했다. 이후 도독해 라이프치히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Leipzig)에서 석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하면서 전문연주자로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일찍이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다수의 경연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국내에서 시사음악콩쿠르 대상, 청주음악협회 콩쿠르 금상, 한독 브람스 콩쿠르 1위, CBS 전국청소년음악콩쿠르 1위, 서울음악콩쿠르 첼로부문 특상을 국외에서는 베를린 국제 음악 콩쿠르 한국 예선 2위, 이탈리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Giovani Musicisti’ Città di Treviso 2위를 수상했다.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첼리스트 유경진은 청주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장천아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이원아트홀, 모차르트홀에서 독주회와 협연,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국내에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왔고 도독이후 HMT Leipzig Kammermusiksaal에서 Master Projekt, St.-Andreas-Kirchgemeinde Chemnitz, Leipzig Weißes Haus, Gewandhaus, Arena에서 다수의 독주 및 실내악,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롯해 HMT Leipzig 175주년 갈라콘서트, 살롱드무지끄 Quartet Project 1 연주를 하며 연세대학교 연세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Leipzig MDR-Sinfonieorchester(독일 중부방송교향악단) 프락티쿰 단원 및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청주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을 역임하는 등 오케스트라, 실내악 주자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Casalmaggior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Festival Music Alp에 참가하면서 음악가로서의 견문을 넓히는 동시에 스위스 Cours International de Musique, Jan Ickert, Xenia Jankovic Kurs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해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갔다. 


Peter Hörr, Sojung Henkel Lee, 양성원, 신지숙, 이희덕을 사사한 첼리스트 유경진은 귀국 후 2022년 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에 선정 됐고, 현재 Quartet Project 1 멤버로 활동 중인 동시에 세종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