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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21일 개막...공식 참가작 8편 공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4-08 0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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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회 서울연극제...대학로극장 쿼드서 이달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연극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제44회 서울연극제가 오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대학로극장 쿼드,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열린다.  


'다시, 축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연극제는 총 8편이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버건디 무키 채널 오프닝 멘트(4월 21~30일) △4분 12초(5월 5~14일) △믿을지 모르겠지만(5월 18~28일) △띨뿌리(5월 26~28일) △우리 교실(6월 2~10일) △추락 II(6월 2~11일) △대학과 연극(6월 2~11일)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6월 15~18일) 등이다.


공식 참가작은 심사위원 풀제(Pool)를 통해 추첨한 심사위원이 선정했고, 축제 운영진은 기존 1인 예술감독 체제에서 5인 예술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올해는 공식참가작 공연에 더해 열린 축제라는 이름으로 야외공연을 펼친다.


△우리의 아름다웠던 날들에 관하여 △Let's StoryDance 빨간코, 디스코 △인류 최초의 소통 △합!?(이상 5월 13~14일) △피노키오 △낙원 △추는 사람 △마실가듯 탈춤 △체어, 테이블, 체어(이상 6월 3~4일)를 공연한다.


'창작아트랩ing'은 기후와 환경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4명의 전문가가 공개 강연을 진행하고 연극인들과 라운드테이블을 갖는다. 이후 창작자 3명이 주제와 관련된 창작물을 아르코예술극장 로비에서 발표하는 형식이다.


순환장터(6월 11일)에서는 마로니에공원 일대에 마련한 20여 개 부스에서 공연 때 사용하고 못 쓰게 된 물품을 갖고 나와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서울연극협회와 서울문화재단이 공식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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