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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지 바이올린 독주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4-09 02: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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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조민지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깊이 있는 해석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조민지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미해 뉴 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 및 연주자과정 모두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일찍이 성정음악콩쿠르 1위, 국민일보음악콩쿠르, TBC음악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음악에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만 8세에 금호 영재 연주회를 필두로 광저우 초청 연주회, 2006년 금호 영재 연주회, 서울예술고등학교 Dream Concert 독주회, 안면도 페스티벌, 프랑스 Aigues-Vives en Musiques Festival 초청 독주회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등 여러 나라에서 초청 연주와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인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로얄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리얼 필하모닉, 원로교향악단, NEC Chamber Orchestra(Jordan Hall), Cincinnati Starling Chamber Orchestra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선보이면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백주영, 이택주, 양고운, 김수빈, Kurt Sassmannshaus, Donald Weilerstein을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조민지는 SNU Symphony Orchestra, SNU Philharmonic Orchestra 악장 및 NEC Chamber Orchestra, NEC Philharmonia Orchestra 악장을 역임했다. 현재 신시내티 음악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에서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박사과정 졸업을 위해 학구적인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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