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릉 산불로 ‘방해정’ 일부 소실..경포대 현판은 피해없어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4-11 19:15:32

기사수정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제공 [이승준 기자] 문화재청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상영정’과 ‘인월사’가 모두 불에 탔고, ‘방해정’이 일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소된 ‘상영정’은 조선후기에 지어진 작은 정자로 경포호 주변에 위치해 있고 비지정문화재다.


또 ‘인월사’는 수행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전통사찰로 문화재 보유 사찰은 아니다. 


또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은 ‘방해정’은 강릉시 저동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로 1976년에 강원도 시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앞서 산불이 확산하는 동안 2019년 보물로 지정된 경포대의 현판 총 7개를 떼어 인근 오죽헌 박물관으로 옮겨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