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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19년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9-13 18: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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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는 10월 1일까지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전 관종 도서관, 민간기업, 개인(또는 팀)을 대상으로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도서관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와 도서관 빅데이터 신규 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 부문은 활용사례와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뉜다.


그동안 공모전은 도서관 빅데이터 서비스인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  ‘사서의사결정지원서비스 솔로몬(solomon.data4library.kr)’ 등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서관의 과학적 운영과 미래지향형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해왔다.


공모전에 제출된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 2차 구두발표를 거쳐 총 6편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활용사례와 아이디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1편씩 시상하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30만 원을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활용사례집으로 제작해 도서관정보나루 누리집에 게시해 배포하고,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도서관대회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에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조설희사무관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특히 민간 기업과 연계.협력해 도서관 빅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요 분석 기반의 서비스 사례가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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