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수경/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이승준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수경이 오는 1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2부에서는 크라이슬러, 드보르작, 요제프 수크, 김효근 등 다양한 나라와 시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수경은 예원학교와 선화예고를 수석 입학·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한 뒤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단국대 겸임교수로 있으며 구리시교향악단 바이올린 부수석, 현대음악앙상블 SOM, 라파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