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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색다른 공간’서 콘서트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5-21 1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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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미술관 로비 등시 진행

서울시향 '뮤지엄 콘서트' 포스터.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이승준 기자] 서울 시내 미술관과 박물관, 야외 등 뜻밖의 장소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서울시향은 오는 22일 한성백제박물관을 시작으로 오는 9월1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6곳의 로비.야외 등 열린 공간에서 시민공연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뮤지엄 콘서트’는 정규 공연장에 찾아오기 어렵지만 문화생활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향이 마련한 신규 공연이다. 클래식.재즈.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하프 등 현악 앙상블을 포함해 목관, 금관, 타악기 등의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앙상블로 진행된다. 서울시향 악보위원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22일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2회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25일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26일 종로구 서울역사 박물관, 노원구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등 이달에만 6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8월29일에는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 30일에는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 31일에는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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