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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송소희와 ‘한강수타령’ 협연
  • 김진성 기자
  • 등록 2019-04-23 1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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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두툼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Acoustic Cafe)가 다음 달 2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한다.

사진제공/실버트레인

[김진성 기자] 국내에도 두툼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Acoustic Cafe)가 다음 달 2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한다. 


2009년 성공적인 내한공연 이래 어쿠스틱카페는 팀의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의 오리지널곡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호프 포 투모로(Hope for Tomorrow)’ 등의 인기에 힘입어 10년간 한국 팬들에게 끊임없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국 전통음악인 민요를 어쿠스틱카페 스타일로 편곡하고 연주한다. 젊은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해 어쿠스틱카페와 함께 작업한 ‘한강수타령’과 ‘한오백년’을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3인이 자신들의 솔로 활동과 병행하면서 결성됐다. 현재는 ‘라스트 카니발’의 작곡자이자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를 중심으로 첼리스트 아야코, 피아니스트 니시모토 리에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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