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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 5개구 의사회 정기간담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6-21 1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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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9일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2023년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상임이사진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대면 간담회로 ‘건국대학교병원의 미래 성장 함께하는 5개구 의사회’를 주제로 황대용 건국대 의료원 의료원장,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 교수와 각 구 의사회 회장,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황대용 건국대 의료원 의료원장 및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의 환영사와 각 구 의사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의료계 변화의 물결과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 앞서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코로나 팬데믹 진행과 감염병 재위협 상황에서 각자 어려움을 이겨 냈던 공감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건국대병원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항상 건국대병원과 함께 해주시는 지역 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건국대병원은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중증 질환을 진료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면서, “늘 지역의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의 길을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지역구 의사회와의 상생의 협력 네트워크를 위해 매년 정기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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