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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 ‘맞손’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7-01 2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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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 사업 기반 디지털-트러스트 환경 조성 등

중앙대-KISA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약식(왼쪽부터) 이원태 KISA 원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박광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이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선도할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의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약식’을 지난달 28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실시하는 부처 간 협업형 인재 양성사업 중 하나인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중앙대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의 지원을 받으면서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이끌 인재들을 길러낸다. 


중앙대는 이날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Digital-Trust 환경 조성과 혁신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활용에 특화된 전공과정 개설.운영 ▲산학협력 기반 체험 교육과정 연계 ▲개인정보보호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설 ▲실습환경.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인재들을 배출하고, 산업·사회 개인정보 보호환경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원태 원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질 것이다. 중앙대와의 협력을 통해 이 분야의 혁신적인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들이 앞으로 Digital-Trust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보안 이슈가 최근 들어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며,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기반들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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