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즐기는 ‘파키스탄의 리듬’...오는 11일 무료 공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8-07 16:27:15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과 함께 ‘박물관 문화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박물관에서 즐기는 파키스탄의 리듬' 공연을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과 파키스탄의 수교기념 40주년을 기념해 파키스탄의 전통음악인 가잘(Ghazal) 전문 공연자인 알리 아빠스를 초청해 다양한 파키스탄 전통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키스탄의 전통음악은 수피(Sufi)음악, 민속음악, 가잘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수피음악은 이슬람 신비주의인 수피즘에서 비롯된 종교음악, 민속음악은 파키스탄 지역의 전통적인 음악을 가리키고, 가잘은 파키스탄,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장르로 남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려졌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