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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 KBS 이사장, 방통위 해임 청문 불출석...해임건의안 상정 여부 관심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8-09 2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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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남영진 KBS 이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해임 청문에 출석하지 않았다.


방통위는 9일 오전 사무처에서 남 이사장을 상대로 해임을 위한 청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남 이사장은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방통위는 남 이사장에게 직접 해임 처분 사전통지서를 전달하지 못하고, 지난달 28일 '유치송달' 방식으로 KBS 이사회 사무국에 놓고 돌아갔다.


하지만 이후 이사회 개최가 없어 비상근인 남 이사장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KBS 이사회 사무국은 서류를 방통위에 반송했다.


방통위는 다음 주 전체회의에 남 이사장의 해임건의안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임 처분 사전통지서 전달과 청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해당 안건이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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