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한국문학관협회가 우수 문학관으로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과 충남 홍성군 홍성문학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두 문학관이 대중에게 다양한 문학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 문학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공로상에는 전선미(최명희문학관).정이경(경남문학관), 우수 상주작가로는 김수영(설화문학관).함윤미(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15일 한국문학관협회 제8회 전국대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