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백화점, 10월 마술쇼.버블쇼.인형극.뮤지컬 볼거리 풍성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9-30 19:06:12

기사수정
  • 온가족 함꼐 즐길 4편 마련

버블쇼/대구백화점 제공[이승준 기자] (주)대구백화점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4편을 다음 달 대백프라임홀과 대백레오문화홀 무대 위에 올린다.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버블쇼'가 개최된다. 버블공연 전문극단인 놀이기획이 무대를 펼친다. 화려한 LED 조명과 마술, 핸드 버블, 스모그 버블, 테이블 버블, 대형 버블 등 다양한 버블쇼로 구성돼있다. 이 같은 다양한 비눗방울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7일부터 9일까지에는 가족 마술 콘서트 '익스트림 매직쇼'를 볼 수 있다. 마술전문 극단인 블루아트컴퍼니가 무대에 오르면서, 국내 최고의 마술사인 이경창과 김창대가 진행한다. ▷비둘기가 사라지는 마술 ▷하늘을 나는 테이블 ▷지팡이 마술 ▷일루젼 마술 등 다채로운 전통 마술과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코믹 매직도 함께 만날 수 있다.


14일과 15일엔 라이브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펼쳐진다. 야수로 변해버린 오만한 왕자와 아름다운 벨의 진정한 사람을 그린 작품이다. 프랑스 지방의 전래동화로 명맥을 유지하다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고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각색해 재미를 더했고, '내면의 진실'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다.


위 세 공연은 모두 대백프라임홀에서 펼쳐진다.


같은 달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황금알을 낳는 암탉'이 무대에 오른다. 약 30년 동안 어린이 전용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극단 교문이 이솝우화 '황금알을 낳은 암탉'을 인형극으로 탈바꿈시켰다. 우연히 찾아온 행운을 지나친 욕심으로 놓치고 마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전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