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흥선대원군 묘소 ‘흥원’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개방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0-12 16:06:50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경기도가 흥선대원군의 묘소인 남양주 ‘흥원’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했다.


흥원은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묘역으로 1978년 10월 10일 경기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흥선대원군 사망 이후 현재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인 고양군 공덕리에 조성됐고 1908년 파주군 대덕리에 이어 1966년 현재 장소인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산22-2로 이장됐다.


경기도는 2018년 흥선대원군의 5대 후손인 이청 씨로부터 흥선대원군 묘역과 주변부지 12만 6천903㎡를 기부받아 2021년부터 화장실과 주차장, 둘레길 조성 등의 정비를 진행했다.


둘레길은 바람길, 사색길, 석파길, 소리길 등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향후 흥원 인근 학술조사, 편의시설 보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