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진호)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동작아트갤러리에서 ‘동작구 문화예술교육 포럼-지금,여기’를 개최한다.

‘동작구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동작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키 위한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대외흐름을 살펴보기 위한 전문가 발제를 비롯해 동작구 문화예술교육 현황과 사례 중심의 발표 및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서울문화재단의 전문가가 참석하고, 5월부터 동작문화재단과 중앙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가 추진한 ‘동작구 사회문화예술교육 기초현황연구’에 대한 결과공유를 통해 동작지역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할 예정이다.  

동작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참여 확대와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이 가지는 의미와 사회적 중요성을 반영해 지난 2월 서울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지원한 결과 2021년까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포럼이 개최되고,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술가, 예술강사, 기관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진행하는 본 포럼을 시작으로 동작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