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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와 만나는 11월, 복천박물관 ‘추계 가야유물 교실’개최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3-11-02 17: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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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11월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계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계 가야유물 교실’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1천5백 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를 통해 유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은 ▲금동관(11월 5일) ▲투구(11월 12일) ▲갑옷(11월 19일) ▲등잔모양토기(11월 26일) 등 매번 다른 유물을 주제로,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된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최정혜 복천박물관 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야의 유물과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마음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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