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충남 논산시는 ‘2023 꿈의 댄스팀 논산’이 이달 1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정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우리가 초록의 내일을 춤출 때’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꿈의 댄스팀 논산의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가 사는 세상, 그들이 꿈꾸는 세계 등이 무용 이미지로써 화려하게 표현될 전망이다.
꿈의 댄스팀 논산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도록 뒷받침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재단은 올해 3월 해당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공개모집을 진행, 25명의 지역 내 초등학생을 선발했다. 이어 전문 무용가들을 초빙해 총 38회차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5세 미만의 아이는 관람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