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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내년 1월 시범운영...2월 개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11-24 2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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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성남시 제공[박광준 기자] 경기 성남시는 지난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를 해 온 분당구 정자동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를 내년 1월 중에 일부 시설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2월 정식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애초 준공과 함께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공사, 운동기구 구매, 회원 관리프로그램 구축 등을 한 후 올해 10월 말~12월 개관할 계획이었다. 성남시의회에서 체육센터 운영비 등이 담긴 3차 추경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개관 일정이 내년 초로 밀렸다.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총 282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8천609㎡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 25m의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2층에는 헬스장과 배드민턴.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3층에는 요가.에어로빅 등을 할 수 있는 GX룸(단체운동실) 등을 갖췄다.


샤워장, 다목적 강당, 문화센터, 카페 등의 시설도 설치됐다.


체육센터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하고, 2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헬스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일부 시설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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