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 ‘코드하우스(CODE HOWS) 코딩아카데미 1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어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코드하우스(CODE HOWS) 코딩아카데미 1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는 경남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혁신적인 코딩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1개월간 달려왔고, 그 결과로 총 38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전문 지식과 능력을 향상했고, 취업설명회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 성과로 철강제조 전문기업 세아그룹의 자회사인 VNTG를 시작으로 12명의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했다. 수료한 모든 교육생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는 교육생들의 취업 활동을 함께 지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1기 교육생들을 통해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글로벌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울산.경남의 대학생 및 미취업자 청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정민영 원장은 “모든 수료생들이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연결고리를 유지함으로써 서로의 버팀목이 돼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긍정적 관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면서, "그를 통해 반드시 더 좋은 성과를 수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와 제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