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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 예방 및 초기 치료 중점 확대 추진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5-13 12: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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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경기도 양평군은 예방중심의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한 아동의 구강건강 실현을 위해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예방중심의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한 아동의 구강건강 실현을 위해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키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안내 및 구강건강자문과 치과주치의 활성화 및 연계 방안 등을 협의했다.


협의체구성은 양평군보건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치과의사회, 보건교사 및 학부모 대표로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위촉장 수여 및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한 관내 24개 초등학교 4학년생 861명과 특수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17개소의 치과 병.의원이 참여한다.


아동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강검진 뿐만 아니라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바른 식습관 등), 필수구강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선택구강진료(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해 교육 및 검진을 통해 아동의 태도 변화를 일으키는데 자리매김 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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