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문래 창작촌에 위치한 ARTXSTAY 갤러리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INTER-ACTION’이 열린다.
미디어아트 그룹 커즈(CUZ)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문래 창작촌에 위치한 아츠스테이(ARTXSTAY)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INTER-ACTION’을 개최한다.
그동안 CG, 인터랙티브 콘텐츠, AR/VR, 프로잭션 매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던 커즈의 첫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빛과 움직임, 소리 등 다양한 감각과 상호작용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감각과 감각 그 사이, 순간에 몰입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커튼(Media Curtain)’과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댄싱 파티클(Dancing Particle)’ 외 다양한 CUZ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전시된 작품 중 일부는 커즈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실감미디어 해커톤에서 제작된 작품을 발전시켰다. 커즈는 제한된 시간 안에 자유 주제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해커톤을 통해 높은 창의성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워크플로우를 보여줬다. 그 결과물은 이번 전시에서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