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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6-09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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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스[이승준 기자] 올해로 13회를 맞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관광업체들이 도합 900개 부스로 참가하는 대표적인 여행 관련 행사다. 다채로운 면면의 참가사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고, 관련 여행상품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 여름휴가 준비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7일 오전 김미영 MC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 에스머랄다’ 차관보와 각 국 대사들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주요 여행업체 관계자들 총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나투어 김진국 사장(사진 우측에서 두번째)이 올해 박람회 추천여행지로 선정된 필리핀 관광부 차관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올해 박람회는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상담과 예약이 이루어지는 ‘여행 마켓’으로 준비했다”며, “박람회를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고객’인 만큼, 고객들이 박람회를 통해 더욱 알맞은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정보와 상담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상품 예약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여행 마켓’이라는 박람회 슬로건에 맞게 여행 상품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스

여행박람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한 행사다. 먼저 박람회기간 메인 무대에서는 역사, 미술, 음악, 트레킹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차례로 강단에 올라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8일 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는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강사가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한 모금, 여행 한 스푼'이라는 주제의 역사강의를 진행하며, 태국 파타야 알카자 카바레 쇼, 중국 사천성 변검쇼,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백파이프 밴드의 공연 등 실제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공연팀들의 공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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