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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2-12 14:15:15
  • 수정 2024-03-23 14: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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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승준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우리 사회 내 다양한 소수문화 계층의 문화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주체들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부터 문화 다양성 증진 정책 대표 사업으로서 이 사업을 추진했고, 전국에서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성동문화재단은 5년간 무지개다리 사업을 주관했다. ‘문화다양성 마을-다양성洞!’을 주제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문화공동체 구축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성동구는 지난해 9월‘필수 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최초로 제정했다. 이에 근거해 재단은 지역 내 소수자, 소수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 극복, 공존을 중심으로 8개의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를 통해 성동구민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참여학생 학부모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관심과 이해의 발걸음이 세대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동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성동구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목표로 많은 협력 단체, 활동가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제는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다음 과제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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