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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윤숙 독창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21 1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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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소프라노 이윤숙 독창회 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이윤숙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오페라과 전문사를 졸업했고 이후 도독해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Stuttgart) Opera Schule 연주자과정(DK)을 졸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스위스로 넘어가 루체른 국립음대(Hochschule Luzern)에서 Solo Performance를 수료(KE)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그녀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Soprano Solo 연주를 시작으로 오페라 Pamina 역, Violetta 역, Gretel 역, Elvira 역, Despina 역, Zerlina(Gesangs Rolle)역 등 다양한 오페라에 출연하면서 가창력뿐만 아니라 솔리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독일 유학시절 독일, 스위스 등 여러 각지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나갔고 Burg dorf 극장 오페라 갈라 출연, 스위스 루체른극장에서 열린 Veite 콘서트 Solo 출연, 독일 린드버그에서 Kammerkonzert 연주, Pauluskirche Rezital 오르간과 듀오 'Passacaglia' 연주 등에 참여하며 탁월한 음악적 기량을 무대에 선사했다.


귀국 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창회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3번의 독창회를 가진 후,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시리즈, 세계4대 오페라 페스티벌에 에서 Papagena 역 등 오페라 갈라콘서트에서 꾸준히 관객과 소통해나갔다. 


이외에도 테너 박성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달빛 그린 음악회에 출연했고 국내 활동 중에도 스위스 빈터투어와 바우마에서 리사이틀을 개최(Tösstaler Kammerorchester 협연)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고 Colorful Voices 5인 음악회, 선재오페라단 4인 음악회, 선재오페라단 5인 음악회, 보컬 앙상블 PLAY C 창단연주회와 같은 여러 연주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한국에서는 김영자, 김영미, 이병렬, 해외에서는 F. Araiza, L. Zürcher를 사사한 소프라노 이윤숙은 현재 한국슈베르트협회 회원, 선재오페라단과 여성보컬 앙상블 PLAY C 단원으로 연주 활동하고 있고, 서울교육대학교, 목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영재원에 출강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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