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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캣츠 제5회 정기 발표회 - ‘춤의 레시피’ 마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1-17 1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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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14 오후 3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성암 아트홀에서 골든캣츠(Golden CATs) 주관하에 제5회 정기 발표회인 춤의 레시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무용 발표회(춤의 레시피)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면서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몸짓과 예술이 만나 삶을 즐겁게도심 속 고급 취미 문화의 공간'을 정립한 골든캣츠(Golden CATs) 정승혜 대표가 무용 발표회(춤의 레시피)를 주관했다.


앉은 반 장구달빛의 왈츠춤 춘향 장구춤열정의 탱고카모마일한량무승무창귀호랑수월가춤 춘향 장구춤달 그리다상사화여우별 부채춤흑조진도북홍연아리랑 살풀이부채 산조화관무 등 총 24개 일반 무용인 팀이 골든캣츠에서 배운 전통무용을 마음껏 선보인 연례행사다.

특히, '내 생애 최고의 시간경험으로 시대를 춤추다'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들어갈 땐 몸치나올 땐 황진이몸치가 꽃피고황진이가 태어나다'라는 골든캣츠의 슬로건처럼 일반 무용인 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그리고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힘쓴 골든캣츠 모든 임원과 강사진은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더욱 체계적으로 학습하고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장을 제공함으로써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캣츠(Golden CATs) 주관하에 제5회 정기 발표회인 춤의 레시피를 성공적으로 개최그리고 정승혜 대표는 이번 무용 발표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일반 무용인 분들에게 그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아가 “21세기 한국 근대무용 양상에 내재한 전통성 고찰과 창조적 전승을 위해 노력 및 경주하며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한국 춤의 동 시대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한국무용과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국인과 관광객 간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캣츠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점(본점)을 비롯해홍대점/강변점/강북점그리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점전라남도 광주광역시점 등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또한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신촌 미래예술교육원 등에서 한국무용 강의를 하고 있다.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는 경희대학교에서 무용학(한국무용)으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현재 상명대학교/경희대학교/한양대학교 등에서 겸임/외래교수로도 재직 중이다서울시장 상장(장관급),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장관급), 국내 메이저학회에서 우수/최우수 논문상 등 총 16건의 수상실적이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SSCI에 등재된 국제저널을 포함국내외 저널에 54편의 논문을 출간했다(SSCI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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